[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] 비규제지역인 충남 천안의 집값 상승이 매섭다. 넉 달 새 아파트 매매가격이 9700만원이 오르고 분양권은 최대 2억원의 웃돈이 붙고 있다.2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천안 서북구 불당동에 위치한 ‘천안 불당 지웰더샵’ 전용 84.97㎡는 지난달 8억4900만원(9층)에 거래돼 천안시 역대 최고가(전용 84㎡ 기준)를 찍었다. 6·17부동산대책 발표 전인 6월 8일 거래된 7억8000만원(14층)에 비해 넉 달 새 6900만원이나 뛴 금액이다.동남구도 규제 발표
[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] 연말까지 전국에서 정비사업을 통한 아파트 1만8000여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. 규제 여파로 작년보다 분양물량이 4000여가구 대폭 감소하면서 신규 아파트에 대한 희소성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.1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연말(10~12월)까지 전국에 공급되는 재개발·재건축 단지는 25개 단지, 총 3만9,678가구다. 이중 조합원 물량을 뺀 1만8339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. 작년 동기간 2만2923가구 대비 20% 감소한 수준이다.일반분양 기준 지역별로 보면 △서울 3개 단지 1545가구
[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] 대우산업개발은 10월 천안 부창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인 ‘이안그랑센텀 천안’을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.충남 천안시 동남구 봉명동 62-53 일원에 선보이는 이안그랑센텀 천안은 지하 3층에서 지상 최고 25층, 9개동, 전용면적 39~126㎡, 총 81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. 이 중 59~84㎡ 타입 633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.해당 단지는 천안의 도심인 봉명동에 들어서 생활 편의시설이 우수하다. 단지 도보거리에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이 있고, 이마트, CGV, 로데오 의